14기 상철, '나솔사계' 백합과 연애 6개월 만에 결혼 "이 사람 놓치면 결혼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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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상철과 '나솔사계' 백합이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하고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백합은 따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빠가 이걸 알지 모르겠는데 제가 4기 영수님에게 '14기 상철님 만나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4기 상철은 "백합이랑 결혼하면 나랑 잘 맞겠다고 생각해 사귀게 됐다"면서 "내가 이 사람을 놓치면 언제 결혼할지 모르겠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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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14기 상철과 '나솔사계' 백합이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하고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솔로' 14기 상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14기 상철은 근황을 묻는 제작진에게 "연애도 하고 결혼 준비도 하고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결혼 상대가 최종 커플이 됐던 14기 영자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제 여자친구이자 예비신부를 소개하겠다"며 카페로 가 '나솔사계'에 출연했던 백합을 소개했다.
상철은 백합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같은 출연자 분들께서 (백합이) 저랑 같은 동네에 살고 있고 인상이 좋고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백합은 따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빠가 이걸 알지 모르겠는데 제가 4기 영수님에게 '14기 상철님 만나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했고 6개월 만인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렸다.
백합은 "저희가 둘 다 나이가 적지 않다 보니까 처음에 느낌이 오는 사람, 대화를 조금만 해봐도 '이 사람은 괜찮다. 아니다'란 판단을 나름대로 세우는 거 같더라. 몇 개월 간 봐 왔다 보니까 더 주저하지 않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14기 상철은 "백합이랑 결혼하면 나랑 잘 맞겠다고 생각해 사귀게 됐다"면서 "내가 이 사람을 놓치면 언제 결혼할지 모르겠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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