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김희선? 밥 잘 사주는 예쁜 할머니" 가수 컴백 예고 ('밥이나 한잔해')

배선영 기자 2024. 7. 1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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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과 지드래곤의 인연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 김희선은 지드래곤과 전화 연결이 됐다.

이날 김희선은 갑작스러운 전화 연결에 반가워하며 "지용이야?"라고 물었고, 이에 지드래곤은 "네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할머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고, 김희선은 "내 손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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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밥이나 한잔해'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김희선과 지드래곤의 인연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 김희선은 지드래곤과 전화 연결이 됐다.

이날 김희선은 갑작스러운 전화 연결에 반가워하며 "지용이야?"라고 물었고, 이에 지드래곤은 "네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할머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고, 김희선은 "내 손주다"라고 말했다.

데뷔 전부터의 오랜 인연으로 서로 할머니-손주로 칭한다고. 지드래곤은 "누나랑은 진짜 오래 됐다. 데뷔 전부터 알았고 예뻐해주시고 밥도 많이 사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이제 본업을 좀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 교수로 임명됐다는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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