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서 주택화재…80대 남성 2도 화상

장병호 2024. 7. 11. 2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강원 횡상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7분께 강원 횡성군 둔대면 자포곡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검은 연기가 난다는 등 관련 신고 36건을 받은 뒤 출동해 1시간 6분 만인 오후 7시 53분께 불길을 잡았다.

59㎡ 규모의 주택이 전소되고 승용차도 상당수 불에 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시간여 만에 진화, 주택 전소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11일 강원 횡상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7분께 강원 횡성군 둔대면 자포곡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검은 연기가 난다는 등 관련 신고 36건을 받은 뒤 출동해 1시간 6분 만인 오후 7시 53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80대 남성이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 59㎡ 규모의 주택이 전소되고 승용차도 상당수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11일 오후 6시 47분쯤 강원 횡성군 둔내면 자포곡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