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국대 출신 방송인, 전 여친 강간상해 혐의 '구속기소'

배규민 기자 2024. 7. 11.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쿄올림픽에 럭비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방송인이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려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김지혜)는 지난 4일 럭비 국가대표 출신 A씨를 강간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 B씨 집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며 B씨를 폭행하고 B씨가 저항하자 화장실 문과 휴대전화를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도쿄올림픽에 럭비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방송인이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려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김지혜)는 지난 4일 럭비 국가대표 출신 A씨를 강간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 B씨 집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며 B씨를 폭행하고 B씨가 저항하자 화장실 문과 휴대전화를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가 집까지 들어와 성관계를 요구하며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A씨를 강간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A씨는 최근까지 실업팀 코치를 맡고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