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차타워에서 승용차 화재… 연기로 3백 명 대피

양민오 2024. 7. 11. 2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1일) 오후 5시 10분쯤 대전시 대흥동의 한 주차타워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초진을 마쳤습니다.

건물 안에 있는 사람과 인근 주민 등 3백 명은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주차타워 안에는 차량 30대가 주차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화재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오후 5시 10분쯤 대전시 대흥동의 한 주차타워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초진을 마쳤습니다.

이 사고로 단순 연기 흡입 1명이 발생했고, 주차돼 있던 경차 1대가 전소됐습니다.

건물 안에 있는 사람과 인근 주민 등 3백 명은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주차타워 안에는 차량 30대가 주차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화재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이자현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양민오 기자 (yangmin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