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배터리검사업체서 차량용 리튬전지 화재…수조로 옮겨 진화

이영주 2024. 7. 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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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 28분께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있는 배터리 검사업체에 있던 차량용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배터리가 보관돼 있던 약 10㎡ 규모의 컨테이너가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대원 등 45명을 동원해 18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업체 내 자체 수조로 배터리를 이동시켜 연소 확대를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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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배터리 검사업체 리튬전지 불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11일 오후 7시 28분께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있는 배터리 검사업체에 있던 차량용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배터리가 보관돼 있던 약 10㎡ 규모의 컨테이너가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대원 등 45명을 동원해 18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업체 내 자체 수조로 배터리를 이동시켜 연소 확대를 저지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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