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더비’ 끝난 거 아니었나요?
KBS 2024. 7. 11. 22:01
지난 올스타전을 뜨겁게 달궜던 홈런 더비, 끝난 게 아니었던 걸까요?
삼성과 NC가 연속 타자 홈런을 주고 받는 제2의 홈런 더비로 맞붙었습니다.
시작은 삼성 이재현이었습니다.
3회, 걷어올린 타구가 그대로 담장을 넘어가면서 선제 석 점 홈런으로 이어졌습니다.
홈런으로 뜨거워진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다음 타자 구자욱이 또 다시 홈런을 쏘아올리고, 이어서 강민호까지!
세 타자 연속 홈런을 완성하는 삼성이네요.
올 시즌 두 번째 이른바 '백투백투백' 홈런이었습니다.
그러자 NC도 홈런으로 응수했는데요.
4회 홈런 선두 데이비슨이 역시 홈런으로 포문을 열자 다음 타자 권희동도 타구를 담장 밖으로 날려버립니다.
양 팀 합쳐 터뜨린 홈런만 7개, 시원한 홈런이 더위까지 싹 날려버렸네요.
SSG 에레디아의 타구를 쫓아 중견수 황성빈이 살짝 앉았는데..
제대로 잡지 못했네요.
그 사이 에레디아 3루까지 갑니다.
올스타전 무대를 사로잡았던 마황, 황성빈인데..
아쉬운 실책으로 이닝 중간에 문책성 교체를 당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폭우 그쳤지만 복구 ‘막막’…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 ‘1발에 2천원’ 레이저 대공 무기 양산 착수…올해 전력화
- 극한강우 어청도를 가다…복구는 엄두도 못내
- 여, 두 번째 방송토론회…야, 김두관·이재명 본격 행보
- ‘폭우에 다리 붕괴’ 사진에 통제까지…가짜 사진이었다
- ‘NO키즈’ 아니라 ‘YES키즈’…2030 바꾸는 진짜 결혼·출산 장려책은?
- 누가 홍명보에게 ‘나를 버리라’ 했나?…감독 차출 흑역사 도돌이표
- ‘천만 유튜버’ 쯔양, 교제 폭력에 2차 피해까지…“4년 동안 피해 입어”
- “8년 만에 올림픽 나가는 북한, IOC 위원직 노려…외화벌이 목적”
- 중국 “‘완전 자율 주행’ 눈앞”…테슬라도 중국서 ‘실험’ [뉴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