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에게 듣는다
[앵커]
민선 8기 지방정부가 반환점을 돌아 3년 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최근 매니패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2년 대표적인 시정 운영 성과 어떤 것들 꼽을 수 있을까요?
[답변]
무엇보다 시민에게 약속한 것과 같이 교통 허브 도시 만들겠다.
GTX B 착공을 해서 2030년에 개통할 수 있도록 했고요.
무엇보다 다산1동과 다산 2동 연결하는 경의중앙선 복개와 그 상부에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만들기 위해서 1,100억 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고 왕숙 2도시를 수소 도시로 지정한 것, 그리고 왕국 도시에 첨단산업단지, 판교의 1.7배 해당하는 도시 첨단단지를 역세권에 확보했다는 것, 그것이 대표적인 저의 성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앵커]
남양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다산 선생을 도시 브랜드화 하는 전략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 계획들 세우고 있습니까?
[답변]
무엇보다 정약용 선생님은 동양인 최초로 유네스코가 세계기념인물로 지정한 분입니다.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 80억 인구가 세계사적으로 기념할 만한 훌륭한 업적과 사상 정신을 가지고 있는 분이죠.
그분의 사상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자 정약용 브랜드 비전선포식 했고,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정약용 선생님의 사상과 정신을 그리고 배우고 키우고 나누는 도시로 만들고 있습니다.
[앵커]
인구가 74만 명인데 대형병원이 없다는 게 문젭니다.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서 노력하고 계신데 어떤 전략으로 임하고 있습니까.
[답변]
남양주시는 공공의료원의 문제점이면 운영의 적자문제인데, 공공의료원을 찾을 수 있는 인구, 의료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도민들이 남양주시 구리시 양평군 가평군 포함해서 약 110만 명이 현재 존재합니다.
그리고 가장 교통 요충지에 있고 만 평의 의료시설 용지를 경기도에 저희는 영구무상 임대해 드리겠다는 것이고요.
정말 최고의 적지가 남양주시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서울로의 출퇴근이 시민이 많기 때문에 교통문제도 중요합니다.
8호선 연장 거의 마무리 된 거죠.
[답변]
이제 한 달 후면 시민이 탈 수 있게 개통합니다.
무엇보다도 8호선 연장 별내역까지 오는 별내선은 본선과 똑같은 배차 간격을 갖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4분 30초의 배차 간격 갖고 있어서, 시민들이 강남으로 직결하는 지금까지 염원했던 일이 8월 10일 드디어 역사적인 개통의 순간을 맞습니다.
[앵커]
미래의 남양주를 이야기하는 데 있어 빠질 수 없는 부분이 3기 신도시입니다.
완공되면 20만 명 이상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남양주 왕숙신도시,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답변]
26만 명의 입주 예정인구와 판교의 1.7배에 해당되는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왕숙신도시에 지금 현재 토지보상이 다 완료됐고, 지상물 철거작업도 왕숙 2지구는 다 완료가 됐고, 왕숙1지구만 마무리 작업에 있습니다.
3기 신도시 중에 가장 잘 빨리 진행되고 있는 곳이 왕숙신도시입니다.
[앵커]
뉴스인, 오늘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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