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X아 너만 좋은 거 보냐” 홍석천, 악플러 고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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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악플러를 고소할 예정이다.
홍석천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보석함 보면서 이런 느낌인가요? 이런 악플 오랜만이네"라고 적은 뒤 악플러와 나눈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을 함께 게재했다.
해당 악플러는 홍석천에게 "야 이 개X아 너만 좋은 거 보면 다냐"라고 뜬금없는 폭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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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보석함 보면서 이런 느낌인가요? 이런 악플 오랜만이네”라고 적은 뒤 악플러와 나눈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을 함께 게재했다.
해당 악플러는 홍석천에게 “야 이 개X아 너만 좋은 거 보면 다냐”라고 뜬금없는 폭언을 했다. 이에 홍석천은 “고소할게요. 변호사가 이런 거 고소감이라고 하던데 기다려요”라고 침착하게 대응했다.
그러자 악플러는 “죄송합니다. 보석함 형만 좋은 거 보는 거 같아서 그랬어요”라며 돌연 사과하더니, “근데 뭘로 고소해요? 고소하세요. 무고죄로 역으로 날려버릴테니”라며 태도를 바꿨다.
홍석천이 이 같은 상황을 공식적으로 알린 만큼 예고대로 고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홍석천은 구독자 약 21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약 중이다.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은 남자 연예인들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콘텐츠로 그룹 라이즈, 배우 변우석, 이수혁, 유태오 등이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그는 MBC TV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1996~1999)에서 여성스러운 성격의 패션 디자이너 ‘쁘아송’ 역으로 인기를 얻었고, 2000년 연예계 최초로 커밍아웃을 선언했다. 이후 ‘마녀사냥’ ‘수미네 반찬’ ‘메리퀴어’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 연예계 마당발 인맥을 뽐내며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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