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여자)아이들, ‘클락션 (Klaxon)’ 무대 최초 공개

Mnet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신곡 ‘클락션 (Klaxon)’으로 팬심을 단단히 홀렸다.

(여자)아이들은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7집 ‘I SWAY’ 타이틀곡 ‘클락션 (Klaxon)’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진행된 미니 팬미팅에서 (여자)아이들은 “‘클락션 (Klaxon)’은 클락션을 빵 울리듯 사랑을 고백하는 당돌하고 귀여운 가사가 포인트인 (여자)아이들 표 서머 댄스곡이다”라고 신곡을 소개하는가 하면, 일명 ‘짱구춤’이라고 불리는 챌린지 안무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무대에 등장한 (여자)아이들은 힙합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5인 5색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연의 짜릿한 도입부와 함께 리스너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은 이들은 청량한 멜로디에 걸맞은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서머 퀸’의 등장을 알렸다.

타이틀 ‘클락션 (Klaxon)’ 가사 속 주인공이 된 듯 당돌하면서도 귀여운 표정 연기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매력미를 선사해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8일 미니 7집 ‘I SWAY’를 발매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