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뉴스투나잇
■ 경남·전북 일부 호우특보…내일 더위 속 소나기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현재도 경남 거창·전북 남원 등에는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 "15일까지 미응답 시 사직" 빅5 최후통첩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주요 수련병원들이 전공의들을 향해 오는 15일까지 복귀 의사를 명확히 밝혀달라고 했습니다. 답을 하지 않은 전공의들은 자동 사직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검찰,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들 수사 착수
'1천만 유튜버' 쯔양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4년 동안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이 사실을 알고 쯔양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들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도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 최저임금 3차 수정안…노사 격차 1,080원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노사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3차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1만 1,100원, 경영계는 9,920원을 제시했고 격차는 1,080원으로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 황의조 불법촬영 혐의 기소…2차 가해는 무혐의
검찰이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다만 피해자 신상 관련 정보를 공개해 2차 가해를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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