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모 신청 있더라도 반려해야”

곽선정 2024. 7. 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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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시가 쓰레기 소각장 부지를 재공모하기로 한 데 대해 예비후보지 인근 주민들이 반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삼도·본량 소각장 건설 반대대책위원회는 자료를 내고 "앞으로 해당 지역에 대해 재공모 신청이 있더라도 광산구가 반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강기정 시장은 오늘(11일) 간부회의에서 소각장 사업과 관련해 빠뜨린 절차적 과정은 없는지, 주민들이 왜 반대하고 있는지 등을 잘 생각해보면서 일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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