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아내 한아름, 대장 없어…내가 1분이라도 더 살고파” (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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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이 아내 한아름의 건강을 염려했다.
15살 연하 한아름과 재혼한 최준용은 아내보다 1분이라도 더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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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이 아내 한아름의 건강을 염려했다.
11일(목)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최준용, 한아름 부부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15살 연하 한아름과 재혼한 최준용은 아내보다 1분이라도 더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한아름의 건강이 걱정됐기 때문.
한아름은 “제가 용종이 3800개가 있었다. 대장 처음부터 끝까지 용종이라더라. 언제 암이 될지 모르는 선종이 3천 개 이상 있어 당장 대장을 들어내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급하게 대장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고 3개월 뒤 복원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제가 소장이 기형적으로 짧아 장루 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준용은 “쉽게 말하면 일반인들은 뭐 먹고 체하거나 변비가 생기면 약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와이프 같은 장루 환자는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한다. 음식물이 막혀 배변 주머니로 안 나오면 문제가 된다. 밑으로 배출이 안 되니 거꾸로 배출되게 한다”고 하며 “제 생각엔 제가 먼저 죽을 것 같은데 아내가 나이를 먹어 기력이 없으면 배변 주머니를 해 줄 사람이 없다. 내가 건강하게 이 사람보다 1분이라도 더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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