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5개 학교 폭우 피해…“침수·토사 유출”
이종완 2024. 7. 11. 21:41
[KBS 전주]전북교육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모두 55개 학교에서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들 학교에서는 빗물 침수와 누수, 시설물 파손과 토사 유출 등이 잇따랐습니다.
또 벼락이 떨어져 전기 공급이 중단되거나 지반이 내려앉은 곳도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익산이 20개 학교로 가장 많고 군산과 완주 각 11곳, 정읍 5곳, 김제와 부안 각 2곳 등입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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