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Here We Go' 로마노 확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월클 DF 더 리흐트 영입에 가까워지는 중...2029년까지 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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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마타이스 더 리흐트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1일(한국시간) "더 리흐트와 맨유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계약에 거의 동의했다"라고 전했다.
아약스 시절 대형 수비수가 될 재목이라 평가받은 더 리흐트는 유벤투스를 거쳐 2022년 뮌헨에 입단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더 리흐트 역시 맨유행에 긍정적이며 오로지 맨유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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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마타이스 더 리흐트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1일(한국시간) "더 리흐트와 맨유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계약에 거의 동의했다"라고 전했다.
아약스 시절 대형 수비수가 될 재목이라 평가받은 더 리흐트는 유벤투스를 거쳐 2022년 뮌헨에 입단했다. 뮌헨은 더 리흐트 영입에 6700만 유로(한화 약 1002억 원)를 투자했다. 더 리흐트는 2022/23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3경기 3골 1도움으로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더 리흐트는 지난 시즌 전반기에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부상까지 겹쳐 전력에서 이탈하는 경우도 잦았다. 전반기에 고전했던 더 리흐트는 후반기에 주전 자리를 탈환했다.
뮌헨의 1순위 센터백인 더 리흐트는 이번 여름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뮌헨은 더 리흐트를 이번 여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뮌헨은 더 리흐트의 몸값을 5000만 유로(한화 약 748억 원)로 책정했다.
더 리흐트를 원하는 구단은 맨유다. 맨유는 지난 시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수비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라파엘 바란마저 팀을 떠나 수비수 자원이 줄어들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아약스 시절 더 리흐트를 지도했던 인물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더 리흐트 역시 맨유행에 긍정적이며 오로지 맨유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로마노에 의하면 맨유는 더 리흐트와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할 준비를 마쳤고 대화는 진전하고 있다.
사진= 365scores/United About/UnitedArea/MU Stand
- 맨유, 더 리흐트 영입에 점점 가까워지는 중(로마노)
- 더 리흐트, 뮌헨 이적 명단에 이름 올림
- 예상 이적료는 500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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