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제2의 윤상 되나? "17살 子, 가수 오디션 보러 다니는 중"[밥이나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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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한잔해'개그맨 이수근이 첫째 아들 이태준 군의 근황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밥이나 한잔해' 마지막 회 8회에서는서초구에서 마지막 번개 모임을 갖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자녀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수근은 자녀들의 언제 변할지 모르는 '진로,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첫째 아들 태준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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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밥이나 한잔해' 마지막 회 8회에서는서초구에서 마지막 번개 모임을 갖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자녀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수근은 자녀들의 언제 변할지 모르는 '진로,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첫째 아들 태준을 언급했다.
그는 "태준이가 드가체프(일종의 기계체조)의 세계적인 선수가 된다면서 초등학교 때부터 가방을 매고 손에 분을 바른 후 철봉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혼자서 (가수) 오디션을 보고 다닌다. (희망 진로가) 계속 바뀐다. 부모는 자식이 확실히 이 길로 갈거라는 생각보다는 늘 변하는 아이의 감정을 받아들일 대비 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자신의 교육관을 밝혔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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