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벼 질소질 비료 적정량 사용 당부

하인규 기자 2024. 7. 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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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벼 이삭거름의 사용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질소비료 적정량 사용을 당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논벼 이삭거름 사용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적정량의 질소비료를 사용하면 병충해와 강풍에 의한 쓰러짐(도복) 저항성이 강해져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농가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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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천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벼 이삭거름의 사용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질소비료 적정량 사용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때 사용하는 웃거름이다. 주는 시기에 따라 수확량, 미질, 강풍으로 인한 쓰러짐(도복)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시기에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삭거름으로 사용하는 질소비료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강풍으로 인한 쓰러짐(도복) 위험성과 탄소 배출량이 증가한다. 또한, 벼 과잉생산으로 인해 쌀값이 하락하고 농가소득이 저하되며, 단백질 함량 증가로 밥맛이 떨어진다.


포천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0a(300평)당 2kg씩 질소비료를 사용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논벼 이삭거름 사용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적정량의 질소비료를 사용하면 병충해와 강풍에 의한 쓰러짐(도복) 저항성이 강해져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농가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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