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가 2024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뉴진스는 1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명예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왼쪽부터), 하니, 다니엘, 민지가 1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4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진스는 앞으로 청년 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한국 관광 캠페인을 펼친다. 더불어 ‘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한국 사람들이 알려주는 ‘찐’ 한국여행(Koreans’ Korea)’이라는 기획으로 광고 2편(미식편, 체험편)도 제작했다. 해당 광고는 이날 한국 관광 유튜브 채널(Imagine your Korea) 등 온라인에서 공개됐다. 이어 뉴욕 타임스스퀘어를 시작으로 세계 12개 도시 전광판에도 송출된다. 파리올림픽 기간에는 파리 시내 곳곳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쇼트폼 콘텐츠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유명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가 주제별로 방한 경험을 소개하는 영상도 제작한다. ‘K100’ 쇼트폼 시리즈도 새롭게 기획해 한국에서 뭘 하면 좋을지에 대해 100인 100색의 추천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