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멤버들이 말하는 역대 최고의 슈터, “커리와 함께 뛰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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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슈터의 영향력은 드림팀 내에서도 엄청났다.
미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평가전 캐나다 대표팀과 경기에서 86-72로 승리했다.
'앤트맨' 앤써니 에드워즈는 "커리는 역대 최고의 슈터다. 그것은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그와 함께 뛰면 너무나도 편하고 재밌다"라고 말했고 앤써니 데이비스는 "커리의 슈팅을 말할 필요가 없다. 그가 외곽에 있으니 든든하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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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슈터의 영향력은 드림팀 내에서도 엄청났다.
미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평가전 캐나다 대표팀과 경기에서 86-72로 승리했다. 비교적 이른 시간 승부가 결정났다.
미국은 전 세계를 대표하는 농구 강국이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았다. 지난 2019 농구 월드컵과 2023 농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스타 플레이어들은 파리 올림픽에 초점을 맞췄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를 필두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케빈 듀랜트(피닉스)가 단연 중심에 있다. 이들 외에도 앤써니 데이비스(레이커스), 즈루 할러데이(보스턴),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데빈 부커(피닉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앤써니 에드워즈(미네소타),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 그리고 뱀 아데바요(마이애미)가 합류했다.
역대 최고의 드림팀을 노리는 미국이다. 그 중에서도 역대 최고 슈터의 영향력은 엄청났다. 스테판 커리는 NBA를 대표하는 슈터. 3점슛 관련 기록에서 대부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경기당 4.8개를 40%의 성공률로 성공시켰다.
커리는 캐나다와 경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 초반에는 다소 고전했다. 하지만 3쿼터 3점슛, 바스켓 카운트 등을 성공하며 3쿼터를 지배했다.
커리와 함께 뛴 동료들은 소감을 전했다. ‘앤트맨’ 앤써니 에드워즈는 “커리는 역대 최고의 슈터다. 그것은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그와 함께 뛰면 너무나도 편하고 재밌다”라고 말했고 앤써니 데이비스는 “커리의 슈팅을 말할 필요가 없다. 그가 외곽에 있으니 든든하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미국의 사령탑이자 커리의 소속팀 감독인 스티브 커 감독 역시 “커리가 팀에 있으면 환상적이다. 그는 팀원들과 코칭스테프에게 편안함을 준다. 그를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미국에서도 골든스테이트 때처럼 커리를 기용할 것이다. 그를 위한 패턴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은 남수단, 푸에토리코, 세르비아와 함께 C조에 속했다. 과연 올림픽에서는 커리와 드림팀 멤버들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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