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희부터 노시환까지! KBO리그 스타들 응원 메시지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파이팅!"[영상]

심재희 기자 2024. 7. 1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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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19일 개막
전국 110여 개 팀 1500여 명 참가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윤영철, 김범석, 황준서, 노시환.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윤동희, 전미르, 김택연, 김혜성, 이주형, 김주원, 김휘집.

[마이데일리 = 장충어린이야구장 심재희 기자]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소속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KBO리그 무대를 주름잡은 스타 선수들이 19일 개막하는 제1회 마이데일리배 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하는 유망주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 야구의 미래를 짊어질 후배들의 멋진 경기를 기대하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멋지고 큰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랐다.

제1회 마이데일리배는 19일 서울 중구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마이데일리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국내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해 만든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0여 개 팀 1500여 명의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 소속 선수들이 출전한다.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는 강원도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전국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제1회 마이데일리배의 성공을 위해 KBO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롯데 자이언츠의 윤동희와 전미르를 비롯해 두산 베어스의 김택연, 키움 히어로즈의 이주형과 김혜성, NC 다이노스의 김휘집과 김주원, KIA 타이거즈의 윤영철, LG 트윈스의 김범석, 한화 이글스의 황준서와 노시환이 어린 후배들의 멋진 승부를 기대했다.

제1회 마이데일리배 포스터.

롯데 간판 선수로 성장 중인 윤동희는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뜻깊은 대회가 펼쳐진 데 대해 기쁜 마음을 표시했다. 한화의 4번 타자로 자리를 잡은 노시환은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하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모든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치르길 기대합니다. 파이팅!"이라며 후배들의 선전을 바랐다.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마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후원한다. 횡성군, 횡성군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특별 후원으로 힘을 보탠다. 또한, 롯데관광개발, 디오씨씨, SK 매직, (주)지엘플러스, 보령헬스케어, 풀무원, 동아오츠카, 메디큐브가 야구 기대주들이 벌인 꿈의 무대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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