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취업자 수 역대 최고...임시근로자 대폭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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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의 지난달 고용률과 취업자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그래픽> 충북의 지난달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래픽>
<그래픽> 지표상으로 충북의 6월 고용률과 취업자수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99년 6월 이후 역대 최고칩니다. 그래픽>
고용률과 취업자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은 전반적인 산업군에서 취업자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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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의 지난달 고용률과 취업자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 올 6월 고용동향을 분석해 보니 전반적으로 고용이 증가한 가운데 임시근로자의 증가폭이 컸습니다.
산업군별로는 건설업만 유일하게 고용이 감소했습니다.
채현석기잡니다.
<리포트>
<그래픽>
충북의 지난달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충북의 6월 고용률은 67.6%로 지난 4월과 5월 고용률 67.2%를 뛰어 넘었습니다.
1년 전보다는 1.1%P 상승했습니다.
<그래픽>
OECD 비교기준인 15세에서 64세 고용률은 7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P 올랐습니다.
<그래픽>
취업자수도 97만 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1%인 2만 명 증가했습니다.
<그래픽>
지표상으로 충북의 6월 고용률과 취업자수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99년 6월 이후 역대 최고칩니다.
고용률과 취업자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은 전반적인 산업군에서 취업자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그래픽>
다만 건설경기 침체를 반영하듯 건설업만 유일하게 취업자수가 1천 명 줄었습니다.
<그래픽>
성별과 연령별로는 전반적으로 소폭 증가한 가운데 여성과 50세 이상 취업자의 증가세가 두드러 졌습니다.
특히 임시근로자가 무려 27.4% 증가했는데 여성·중장년층으로 대표되는 비경제활동인구가 단기간 노동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고용의 질에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도시농부사업같은 충북의 단기 일자리 사업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충북의 지난달 실업률은 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P 하락했습니다.
CJB 채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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