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국대 출신 붕어빵 둘째 아들 공개 “지금은 뮤지컬 배우”(지금 이순간)

이하나 2024. 7. 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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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이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7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는 변진섭이 출연했다.

방송에는 둘째 아들 변재준이 등장했다.

변재준이 답을 망설이자, 변진섭은 말을 끊으며 "절대 이렇지 않다. 지금 세 명 왔다고 어색해하는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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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사진=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사진=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변진섭이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7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는 변진섭이 출연했다.

백지영은 “선배님의 2세가 같은 길을 가려고 한다고 들었다”라고 질문했다. 둘째 아들은 국내 1호 남자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출신으로 국가대표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도 출전했다. 변진섭은 “지금은 뮤지컬 배우 하고 싶다고 했다. 작년에 데뷔해서 공연도 했다. 첫째는 군대 가 있다”라고 소개했다.

방송에는 둘째 아들 변재준이 등장했다. 윤종신은 “아빠 얼굴이 있다”라고 반응했고, 변진섭은 “나 20대 때랑 똑같지 않나”라고 말했다. 부모님 중 누구를 더 닮았냐는 질문에 변재준은 “저는 엄마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 아빠 얼굴이 있어서 놀랄 때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목소리가 지금 들어도 딱 좋다. 아빠는 엄한 아빠인가”라고 물었다. 변재준이 답을 망설이자, 변진섭은 말을 끊으며 “절대 이렇지 않다. 지금 세 명 왔다고 어색해하는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백지영은 “우리가 설운도 선생님 아드님도 보지 않았나. 보통 아빠들의 특징이 아들이 대답하는 걸 기다려주지 않는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재준은 “다정하시고 제 고민도 들어주시고 따뜻한 아빠다”라고 답했다.

변진섭은 아들을 위해 2층에 마련한 연습실을 공개했다. 변진섭의 기타 연주에 맞춰 변재준은 피아노 연주를 하며 ‘로라’를 듀엣으로 불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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