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미국, 기록적 폭염에 사망자 속출
최현미 2024. 7. 11. 20:58
미국 곳곳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져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에만 40도를 넘는 폭염에 최소 28명이 숨졌고, 미국 전체 인구의 40%가 넘는 1억 4천200만 명 이상이 폭염 경보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구조 헬기마저 엔진 과열 위험으로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이번 주 내내 폭염이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기가 불안정해 전국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1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시드니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 기온은 20도를 밑돌아 선선하겠습니다.
두바이의 아침 기온은 36도로 출발해 아침부터 덥겠습니다.
로마는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워싱턴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침수된 마을에서 어머니 구한 아들 “죽는다 오지 말라던 어머니” [이런뉴스]
- 엄마는 출국·아빠는 연락두절…3살 아이는 어디로?
- 역대급 물난리 난 날에…대구시는 물놀이장 개장
- 이래도 ‘감독 차출’ 규정 안 바꿀 겁니까
- ‘무자본 갭투자’로 300억원대 전세사기…총책은 따로 있었다
- 폭력·협박 피해 밝힌 유튜버 쯔양 “가해자 주변인에도 2억 줘” [지금뉴스]
- “제 차엔 페달 블랙박스 달겠다”…국토부, 오늘 제조사와 회의 [이런뉴스]
- 극한강우 어청도를 가다…복구는 엄두도 못내
- “얼굴 때리고 발로 차고”…황철순, 여친 폭행 ‘징역 1년·법정 구속’ [지금뉴스]
- 우루과이 누녜스 관중석서 난투극 “가족 지키기 위해”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