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기업맞춤 교육, 8주 과정 48명 수료식

안세희 기자 2024. 7. 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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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10일 현장직무형 고용서비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카데미 수료자는 48명으로 기업현장 맞춤형 과정을 통해 ▷지역핵심 산업별 채용 동향 분석 ▷기업 맞춤형 직무기술서 분석 방법 ▷인·적성 검사 해석 실습 등에 대한 심층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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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10일 현장직무형 고용서비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8주 동안 진행된 해당 과정에서는 신발·섬유, 조선, 관광·마이스, 자동차, 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 분야별로 채용 프로세스 및 직무기술서 분석 방법을 다뤘다.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난 10일 현장직무형 고용서비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부산상의 제공


㈜화승알앤에이, LS일렉트릭㈜, ㈜창신INC, 선보공업㈜, ㈜화신볼트산업 등 지역 주요 기업 채용관계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아카데미 수료자는 48명으로 기업현장 맞춤형 과정을 통해 ▷지역핵심 산업별 채용 동향 분석 ▷기업 맞춤형 직무기술서 분석 방법 ▷인·적성 검사 해석 실습 등에 대한 심층 교육을 이수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직업상담사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지역 인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고용서비스 과정은 지역 고용·일자리 사업 관계자들이 사업 발굴과 기획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부산시와 부산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상의가 주관했다.

한편 부산상의는 11일 상의홀에서 지역기업과 전문기술 인력을 매칭하는 ‘11차 구인·구직 잡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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