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적용 예외 허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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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당 대표 후보는 '외국인 근로자 최저 임금 구분 적용' 도입을 제안하며, 여야 숙의를 통해 현명한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나 후보는 자신의 SNS에,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국내 최저임금법상 법정 최저임금을 준수하지 않도록, 예외를 허용하는 제도를 도입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구분 적용이 불법 체류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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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당 대표 후보는 '외국인 근로자 최저 임금 구분 적용' 도입을 제안하며, 여야 숙의를 통해 현명한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나 후보는 자신의 SNS에,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국내 최저임금법상 법정 최저임금을 준수하지 않도록, 예외를 허용하는 제도를 도입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만성적 노동 공급 부족을 극복하려면 외국인 근로자 추가 유입이 불가피하다며 외국인 고용의 부담을 줄이고, 외국인 역시 한국에서의 근로 기회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춰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구분 적용이 불법 체류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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