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의혹으로 번진 ‘김건희 블랙홀’…막장 치닫는 국힘 전대 [공덕포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후보의 '김건희 문자 무시' 논란이 커지면서 여당 전당대회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친윤계(친윤석열계)의 지원을 받는 원희룡 후보는 지난 10일 한 후보를 향해 "(한 후보가 김 여사의 사과 의향이 담긴 문자를 무시해) 고의로 총선 패배를 이끌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직격했는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겨레 ‘오늘의 스페셜’ 연재 구독하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후보의 ‘김건희 문자 무시’ 논란이 커지면서 여당 전당대회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친윤계(친윤석열계)의 지원을 받는 원희룡 후보는 지난 10일 한 후보를 향해 “(한 후보가 김 여사의 사과 의향이 담긴 문자를 무시해) 고의로 총선 패배를 이끌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직격했는데요. 이에 한 후보는 “다중인격 같은 구태정치는 청산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김 여사의 문자메시지는 ‘국정 농단’과 ‘당무 개입’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는데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김 여사의 광범위한 국정 개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며 “‘영부인 국정 개입 게이트’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상을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의 문자메시지는 6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 누가 무슨 의도로 공개한 걸까요? 김 여사가 문자에서 언급한 ‘댓글팀’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문자 파동은 ‘한동훈 대세론’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공덕포차>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한겨레TV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주민 안전 뒷전…통일부, 로펌에 ‘대북전단 단속은 위헌’ 검토 요청
- 원희룡·한동훈 ‘국힘판 색깔론’…“김경률과 소통” “극렬 운동권”
- [단독] 윤 대통령 V1, 김건희 V2…도이치 공범이 부른 호칭
- 폭우 속 실종 노동자는 ‘쿠팡 카플렉서’…산재보험도 미가입
- 3개뿐인 다리로 1㎞ 수영한 사자…곁에 형이 지키고 있었다
- 천만 유튜버 쯔양 “전 연인이 4년간 폭행…수익 40억 뺏겨”
- 엄마는 목만 내민 채 “죽어, 오지 마”...아들은 헤엄쳐 ‘파도’ 넘었다
- ‘런명보’ 펼침막 든 울산 팬들…홍 감독-구단, 빠른 이별 택했다
- [단독] ‘국방장관 추천, 우리 것 될 거야’…도이치 공범 통화서 ‘장담’
- [단독] ‘사랑이→탄핵이 필요한 거죠’ 풍자에…경찰 수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