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1천원'-'9천920원'‥ 최저임금 3차 수정안 '1천80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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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3차 수정 요구안으로 노동계가 시간당 1만1천원, 경영계는 9천920원을 내놨습니다.
오늘(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와 사용자위원들은 이 같은 3차 수정안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노동계 3차 수정안은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9천860원 대비 11.6%, 경영계는 0.6% 올린 금액입니다.
노사 수정안의 격차가 1천80원까지 내려왔지만, 합의점을 찾기 위해 오늘 밤늦게까지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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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3차 수정 요구안으로 노동계가 시간당 1만1천원, 경영계는 9천920원을 내놨습니다.
오늘(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와 사용자위원들은 이 같은 3차 수정안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노동계 3차 수정안은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9천860원 대비 11.6%, 경영계는 0.6% 올린 금액입니다.
최초 요구안은 노동계 1만2천6백원, 경영계는 동결이었습니다.
노사 수정안의 격차가 1천80원까지 내려왔지만, 합의점을 찾기 위해 오늘 밤늦게까지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달 5일까지 내년 최저임금을 고시해야하는 일정을 고려할 때 늦어도 다음주 중에는 최저임금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6366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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