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15세 연하 아내와 재혼…"과거엔 이혼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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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준용이 재혼 후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11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최준용-한아름 부부가 함께했다.
그러나 최준용은 한아름과 재혼한 이후 달라졌다고.
최준용은 "재혼한 이후부터는 우리처럼만 살 수 있으면 결혼하라고 한다, 정말 아내를 잘 얻은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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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최준용이 재혼 후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11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최준용-한아름 부부가 함께했다.
35년 차 명품 배우 최준용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만난 15세 연하의 아내 한아름과 2019년 결혼해 행복한 생활 중인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결혼 2년 만에 이혼해 홀로 아들을 키운 최준용은 "이혼 전도사였다, 가장 잘했던 게 이혼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최준용은 한아름과 재혼한 이후 달라졌다고. 최준용은 "재혼한 이후부터는 우리처럼만 살 수 있으면 결혼하라고 한다, 정말 아내를 잘 얻은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한아름은 감정을 상하게 하는 남편 최준용의 말투를 고민으로 털어놓으며 오은영 박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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