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실종된 40대 여성, 3일만에 숨진 채 발견

강병서 기자 2024. 7. 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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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작업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진량읍 부기천에서 지난 9일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40대 여성이 11일 오후 5시 6분께 경산 하양읍 문천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소방드론 수색작업을 하던 중 사고지점에서 2.7km 떨어진 문천지에서 숨진 실종자를 발견했다.

실종자는 9일 오전 5시 10분께 타고 있던 차량이 침수되자 차 밖으로 나와 확인을 하다가 불어난 물에 휩쓸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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