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4기 상철♥백합 결혼 약속... 세계관 대통합 줄거리와 예고까지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나솔사계'에서 14기 상철과 백합의 속전속결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연출 남규홍 이하 '나솔사계') 69회에는 '나는 SOLO'와 '나솔사계' 세계관 대통합 결혼의 비밀이 풀린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14기 상철의 결혼 소식을 전하는 MC 데프콘의 말로 시작된다. MC 경리는 "완전 세계관이 대통합 됐습니다"라며 놀라움을 전한다.

상철과 백합의 달콤한 데이트 내용이 펼쳐지는 가운데 데프콘은 "결혼 장려 특집이네요"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날 방송을 통해 '나는 솔로' 14기 상철과 '나솔사계' 솔로 민박 특집에 백합으로 출연했던 여성의 일화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와 '나솔사계'의 세계관을 통합시킨 첫 번째 사례이자 결혼 커플이어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단 4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혀 3 MC 데프콘-경리-조현아를 깜짝 놀라게 한다. 14기 상철은 백합을 향한 강한 확신을 드러내고, 백합 역시 "(결혼 결정에) 주저하지 않았다"고 밝힌다.

이어 14기 상철은 백합이 운영하는 성수동의 한 카페를 찾아 데이트 겸 외조에 나선다. 백합 옆에서 빵을 같이 만드는 그와, 그의 땀을 맨손으로 닦아주는 백합의 모습에 애정이 뚝뚝 묻어난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어휴, 데프콘 씨의 여자친구는 대체 어디 있는 거냐?"며 "완전 샘나네! 결혼 장려 특집이냐?"라고 외쳐 웃음을 안긴다.

이날 방송을 통해 14기 상철은 첫 만남을 주선한 인물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순간들을 인터뷰로 가감 없이 밝힌다. 나아가, 상철은 14기 동기들을 불러 청첩장을 건네는데, 상철의 깜짝 발표에 14기 동기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ENA, SBS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