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같다, 여자 GD" 이시언 '칭찬'에 (아이들) 소연 몸서리 "그런 말 하지마" ('인생84')

최지연 2024. 7. 1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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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전소연이 '여자 지드래곤'이란 말에 경악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의 멤버 소연과 미연은 신곡 '클락션' 홍보차 자리에 나타났다.

이시언은 둘을 반기며 소연에게 "진짜 천재인 것 같다. 히트곡이 많지 않냐"며 "여자 GD"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소연은 아이돌 언제까지 하고 싶냐는 물음에 "아이돌은 할 수 있을 때까지 할 거다. 후배들에게 안 비켜줘도 된다면 안 비켜주고 싶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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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84' 영상

[OSEN=최지연 기자]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여자 지드래곤’이란 말에 경악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여자)아이들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여자)아이들의 멤버 소연과 미연은 신곡 '클락션' 홍보차 자리에 나타났다. 

이시언은 둘을 반기며 소연에게 "진짜 천재인 것 같다. 히트곡이 많지 않냐"며 "여자 GD"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소연은 "그런 말씀 하지면 안 된다. 내 입으로는 그런 말 절대 안 한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후 기안84는 소연에게 최종 꿈이 뭐냐고 물었다. 소연은 “나는 일단 곡을 쓰니까 나중엔 프로듀싱도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인생84' 영상

한편 소연은 아이돌 언제까지 하고 싶냐는 물음에 “아이돌은 할 수 있을 때까지 할 거다. 후배들에게 안 비켜줘도 된다면 안 비켜주고 싶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톰 보이’ ‘누드’ ‘퀸카’ 등 히트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스타일에 대해서는 “솔직히 직장인 같은 거다. 자리에 앉아 있다 보면 해야 하니까 한다. 가사가 안 써지는 순간만 슬럼프가 아니라 하루 종일 슬럼프다. 계속 쓰다 보면 하나가 나오는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인생84'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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