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울산HD, 홍명보 감독과 계약 해지→당장 서울전부터 이경수 대행 체제... "차기 사령탑 탐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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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HD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홍명보(55) 감독과 상호 계약을 해지했다.
홍명보 감독이 떠난 울산은 이경수 수석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다.
이에 울산 구단은 당분간 선수단을 이끌 감독 대행 자리를 현 수석코치인 이경수 코치로 지목했다.
한편 울산 구단은 "감독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게 된 이경수 수석코치를 지원하며 정식으로 팀을 이끌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면밀히 후보군을 탐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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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홍명보 감독과 상호 계약을 해지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2020년 12월 24일 울산의 11대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후 2022년 구단의 17년 만의 리그 우승 리고 창단 첫 리그 연속 우승을 이끄는 성과를 이뤘다.
더불어 홍명보 감독은 올 시즌 울산 선수단을 이끌고 내년부터 새로 개편, 확대된 국제축구연맹(FIFA)의 클럽 월드컵 출전권까지 획득한 바 있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의 A대표팀 75대 감독으로 올랐다. 울산과 홍명보 감독의 동행도 마무리됐다.
이에 울산 구단은 당분간 선수단을 이끌 감독 대행 자리를 현 수석코치인 이경수 코치로 지목했다.
이경수 코치는 선수 은퇴 이후 2008년 모교인 숭실대학교에서 약 12년간 지도자로서 경험을 쌓았다. 이 시기 중 U리그 권역 1위(2012), 추계대학연맹전 우승(2013),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2017) 등 업적을 세우며 2019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감독직까지 맡게 됐다.
이경수 코치는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0년에 프로무대의 코치로 데뷔하게 됐다. 2년간의 수원삼성의 수석코치 그리고 스카우트로 활동했다. 2023년에는 울산의 수석코치로 적을 옮겼다.
한편 울산 구단은 "감독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게 된 이경수 수석코치를 지원하며 정식으로 팀을 이끌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면밀히 후보군을 탐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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