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손익분기점 110만명 돌파…‘풀옵션 웃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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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핸섬가이즈'가 손익분기점 110만 명을 돌파했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11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10만 329명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 11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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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영화다. 11일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입소문 흥행작’으로 거듭났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11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10만 329명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 110만 명을 돌파했다.
‘핸섬가이즈’는 개봉 1주차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주차에는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한데 이어 개봉 첫 주 금~토 박스오피스를 2주차에 자체 경신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3주차에는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11일 손익분기점인 110만 명을 넘어섰다. 이로서 2024년 개봉된 ‘파묘’, ‘범죄도시4’ 이어 손익분기점을 넘긴 한국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좀처럼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는 코미디 영화 흥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동안 한국 영화는 이름 있는 해외 유수 시상식을 겨냥한 작품이거나 막대한 제작비를 들인 대작에 치중했다. 액션, 범죄, 스릴러 등 ‘장르 편식’이 강했다. 거대 자본을 앞세운 블록버스터 해외영화가 국내 극장가를 잠식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핸섬가이즈’의 입소문 흥행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 ‘킬링타임 영화’가 부족한 극장가에 ‘깔깔대며 웃을 수 있는 영화’라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후한 평가를 받는다. 굳이 검증하지 않아도 되는 이성민, 이희준의 맛깔스러운 연기는 코미디라는 장르에 더 빛나고 있다는 반응이다. 찍으면서 유쾌했을 배우부터 작품을 보면서 한바탕 배꼽을 잡을 관객 모두 즐거운 영화 ‘핸섬가이즈’는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며 전국 즉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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