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PD, 단독 팬미팅 연다... 연예인 능가하는 스타 PD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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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팬 미팅을 개최한다.
나영석 PD는 지난 5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공약으로 걸었던 '팬 미팅' 공약을 이행하기로 결정했다.
나영석 PD는 '백상' 수상 후 라이브를 통해 "고척돔은 너무 무리"라며 "(고척돔 팬 미팅은) 여러분에게도 저희에게도 너무 아픈 추억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덧붙이며 현실적인 공간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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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지호 기자] 나영석 PD가 팬 미팅을 개최한다.
나영석 PD는 지난 5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공약으로 걸었던 '팬 미팅' 공약을 이행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나 PD는 'TV 부문 남자 예능상' 부문의 후보로 거론된 뒤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십오야'를 통해 "만약 수상한다면 600만이 넘는 구독이님(구독자)들에게 영광을 돌릴 것"이라며 "고척돔 빌리는 데 얼마니?"라고 호언장담했다.
나 PD는 유재석, 기안84, 탁재훈, 침착맨(이말년) 등 쟁쟁한 후보들과의 경합에서 승리하며 스태프로서 예능인들을 제치고 수상을 하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며 '스타 PD'라는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보였다.
나영석 PD는 '백상' 수상 후 라이브를 통해 "고척돔은 너무 무리"라며 "(고척돔 팬 미팅은) 여러분에게도 저희에게도 너무 아픈 추억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덧붙이며 현실적인 공간을 찾겠다고 밝혔다.
고척스카이돔은 수용 가능 인원이 1만 7000여명에 달하며 대관료는 3억원에 달하는 대형 공연장이다.
나 PD는 11일 '스포츠서울'을 통해 팬미팅에 대해 "가을로 계획하고 있다"며 "장소는 고척스카이돔보다 소규모로 물색 중이다"고 밝혀 팬미팅을 구체적으로 현실화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나영석 PD는 KBS 예능 '1박 2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나 PD는 '1박 2일'에서 단순히 연출자에 국한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방송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카메라와 마이크를 달고 방송에 출연한 PD가 되기도 했다.
이후 KBS를 나온 나 PD는 tvN '삼시세끼 시리즈', '신서유기 시리즈', '윤식당 시리즈', 출장 십오야',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 등 무수히 많은 명작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타 PD로 자리 잡았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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