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딸에 칼부림 예고…경찰 "추적 중"
김지우 기자 2024. 7. 11. 20:08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유튜버 침착맨의 딸에게 칼부림을 예고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9일 오후 '침착맨의 딸에게 칼부림을 하고 싶다'는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침착맨은 '이말년 씨리즈' '이말년 삼국지' 등 대표작을 보유한 웹툰 작가 이병건(필명 이말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11일 기준 구독자 252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경찰은 전날 오전 9시쯤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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