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방산역량 확대 선언...한국과 협력 첫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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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들은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본회의 첫날인 현지시간 10일 '나토 산업 역량 확대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정상들은 선언문에서 방산 역량이 "준비 태세와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가운데 파트너국과 협력 강화 관련 선언문에는 "특히 호주, 일본, 뉴질랜드, 한국을 포함한 파트너국들과 집중적인 대화를 통한 방산 협력 강화를 추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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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들은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본회의 첫날인 현지시간 10일 '나토 산업 역량 확대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정상들은 선언문에서 방산 역량이 "준비 태세와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가운데 파트너국과 협력 강화 관련 선언문에는 "특히 호주, 일본, 뉴질랜드, 한국을 포함한 파트너국들과 집중적인 대화를 통한 방산 협력 강화를 추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파트너국과 협력을 사실상 처음으로 공식화한 것입니다.
이번 선언문은 나토 각국이 방산 육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일종의 정치적 합의에 해당합니다.
앞서 지난해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공동조달 확대를 골자로 한 '방위생산 액션 플랜'을 토대로 추진 방향을 보다 구체화한 것입니다.
지난해 액션 플랜에서는 한국 등 협력 대상 파트너국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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