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도전' 손담비, 아기 용품 선물받고 환호 "빨리 오거라"

배선영 기자 2024. 7. 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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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지인에게 아기 용품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이날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 그리고 지인과 함께 쇼핑을 하던 중 아기 의류 매장에 들렀고 아기 옷을 보며 "너무 예쁘다"라며 환호했다.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 중인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지인에게 아기 운동화를 선물 받고 "빨리 오거라"라며 기원했다.

앞서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갑자기 살이7KG 찐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하면서 "제가 시험관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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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손담비 유튜브 채널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손담비가 지인에게 아기 용품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11일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서 성수동 쇼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 그리고 지인과 함께 쇼핑을 하던 중 아기 의류 매장에 들렀고 아기 옷을 보며 "너무 예쁘다"라며 환호했다. 이에 지인이 "아이 신발을 사면 아이가 더 빨리 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 딸인지 아들인지 모르니 흰 운동화로 사주겠다"라고 했고, 손담비는 "빨리 오거라 나에게"라며 좋아했다.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 중인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지인에게 아기 운동화를 선물 받고 "빨리 오거라"라며 기원했다.

앞서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갑자기 살이7KG 찐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하면서 "제가 시험관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손담비는 "고민 많이 했었는데, 시험관을 시작하고 있고 시험관 첫 번째는 실패를 했다. 두 번째 다시 하고 있고, 지금 주사를 맞고 있는데 오늘이 주사 4일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담비는 "첫 번째에 되면 좋겠지만 안 됐을 때도 좌절을 하진 않았다. 워낙 나이가 있어서 기대도 안했다. 속상한 것도 있었지만 우리 둘이 간절히 원하면 언젠가는 생기지 않을까 한다. 실패했을 때 울먹거리긴 했는데..."라며 살짝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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