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신작 ‘수유천’, 로카르노 영화제 초청 [연예뉴스 HOT]

유지혜 기자 2024. 7. 11.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32번째 영화 '수유천'이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홍 감독의 연인인 배우 김민희는 영화의 주연이자 제작 실장으로 참여했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명망 높은 국제영화제로, 1946년에 창설돼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홍 감독이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초청된 건 네 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영화제작전원
홍상수 감독의 신작 32번째 영화 ‘수유천’이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홍 감독의 연인인 배우 김민희는 영화의 주연이자 제작 실장으로 참여했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명망 높은 국제영화제로, 1946년에 창설돼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홍 감독이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초청된 건 네 번째다. 앞서 2013년 ‘우리 선희’로 감독상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최고상인 황금표범상을 거머쥐었다. 2018년에는 ‘강변호텔’를 주연한 배우 기주봉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