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화운♥’ 엄현경, 서준영에 단도직입 “나 좋아해?” (용감무쌍 용수정)

김혜영 2024. 7. 1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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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서준영과 눈맞춤을 했다.

11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49회에서 용수정(엄현경 분)이 여의주(서준영 분)의 마음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용수정은 국진수(이수용 분)의 말을 떠올리며 여의주의 눈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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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서준영과 눈맞춤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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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49회에서 용수정(엄현경 분)이 여의주(서준영 분)의 마음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용수정은 공개적으로 결혼을 선언한 주우진(권화운 분)에게 분노했다. 여의주는 주우진에게 “자신 없으면 빠져라. 너 같은 모지리한테 용형 못 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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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정은 걱정하는 여의주에게 “나 그 사람 좋아해. 오늘 너무 못난 짓을 해서 밉긴 한데, 싫은 건 아냐”라고 고백했다. 또한, 용수정은 주우진을 만나 “급할 거 없잖아요. 나 이 자리에 있을게요”라며 그의 손을 잡았다.

방송 말미, 용수정은 국진수(이수용 분)의 말을 떠올리며 여의주의 눈을 바라봤다. 이어 “나 좋아해?”라고 묻는 모습에서 49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국 관장이 큰일했네”, “용수정 눈빛도 흔들리는데”, “금한양 물벼락 속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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