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옮긴 혐의' 윤주태 계약해지 직접 요청, 뒤이어 해명까지 "왜곡된 기사 바로잡을 것"[공식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FC는 성병을 옮긴 혐의를 받은 윤주태(34)와 계약을 해지했다.
경남은 1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남은 윤주태와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해당 선수는 최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구단과 선수단에 더 이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계약 해지 의사를 밝혔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9일 경남은 SNS를 통해 윤주태의 활동 정지 처분 소식을 알렸다.
이틀 뒤 경남은 윤주태의 의사를 받아들여 계약 해지를 조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은 1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남은 윤주태와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해당 선수는 최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구단과 선수단에 더 이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계약 해지 의사를 밝혔다"라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윤주태는 "아직 어떠한 결과도 나오지 않았지만, 왜곡된 기사를 바로잡도록 조사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팬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했다. 경남은 선수의 의사를 수용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유사한 사례 재발 방지도 당부했다.
지난 9일 경남은 SNS를 통해 윤주태의 활동 정지 처분 소식을 알렸다. 윤주태는 지난 5월 경기 시흥경찰서로부터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뒤 경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성병을 걸린 것을 알고도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았다. 구단은 "최근 보도된 내용에 대해 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경남은 지난 8일 관련 내용에 대해 인지했다. 즉각 확인한 뒤 경기 출전 정지를 조치했다"라고 설명했다.
윤주태는 K리그에서 10년간 활약한 베테랑 공격수다. 과거 독일의 FSV프랑크푸르트와 SV잔트하우젠에서 뛴 윤주태는 2014년 FC서울에 입단하며 한국 무대를 밟았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윤주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경남에서 뛰었다.
지난해 안산 그리너스에서 윤주태는 25경기 9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4시즌 경남으로 복귀한 뒤 공식 18경기 1골을 넣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협회 또 '답정너' 식 운영 논란,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은 면접 아닌 읍소... 5개월 허송세월
- 'NC→한화' 김나연 치어, 파격 볼륨美 '이 정도였다니...' - 스타뉴스
- '베이글女 원톱' 치어리더, 시스루 누드톤 비키니 '헉' - 스타뉴스
- LG 인기 치어리더, 휴양지서 아슬아슬 '끈 비키니' 패션 - 스타뉴스
- KIA 김한나 치어, 감탄 자아내는 몸매 "완전 여신이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으로 日 Deezer 차트 1위부터 줄세우기..폭발적 인기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2024 킹 오브 K팝' 1위..6년 연속 '왕좌'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어..'2024 MTV EMA'서 '베스트 K-팝' 수상[공식] - 스타뉴스
- "직접 기획"..방탄소년단 진, 스페셜 팬 이벤트 개최한다 [공식] - 스타뉴스
- 김희철, 송가인 향한 ♥고백 "제2의 도경완 되고파"[미우새][별별TV]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