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강남 한복판서 행인 향해 비비탄 쏜 20대 3명 붙잡혀
장연제 기자 2024. 7. 11. 19:49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행인을 향해 비비탄을 쏜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1일) 오후 20대 남성 A씨 등 3명을 특수폭행 혐의로 각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 한 도로에서 저격용 렌즈가 달린 비비탄 전용 소총 1정을 이용해 건너편에 있는 행인에게 비비탄을 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등은 고등학교 선후배 관계로, 장난삼아 이런 일을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호기심과 장난으로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비비탄용 소총으로, 합법으로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불법개조 등은 없어 보이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 중"이라고 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1일) 오후 20대 남성 A씨 등 3명을 특수폭행 혐의로 각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 한 도로에서 저격용 렌즈가 달린 비비탄 전용 소총 1정을 이용해 건너편에 있는 행인에게 비비탄을 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등은 고등학교 선후배 관계로, 장난삼아 이런 일을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호기심과 장난으로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비비탄용 소총으로, 합법으로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불법개조 등은 없어 보이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 중"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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