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SK E&S, 다음주 이사회서 합병 논의‥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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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다음주 중에 이사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그룹이 진행중인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성사되면 매출 규모는 90조원에 육박하고, 자산 총액이 106조원인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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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다음주 중에 이사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그룹이 진행중인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성사되면 매출 규모는 90조원에 육박하고, 자산 총액이 106조원인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됩니다.
SK이노베이션은 SK그룹 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중간 지주회사로, SK그룹 지주사인 SK㈜가 30%가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SK E&S의 경우 SK㈜가 지분 90%를 보유 중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주 이사회 논의 결과에 따라 SK(주)도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SK E&S가 비상장사인 만큼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의 반발이 있을 수 있어 합병비율 산정 방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음주 합병 논의와 관련해 SK 측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6336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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