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담론 기후위기, 생활밀착 의제로 끌고와야"‥與 'SNS 챌린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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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체육 분야 토론회를 열고,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한 'SNS 챌린지' 캠페인을 당 차원에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생활밀착형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으로, 제작과 소각·폐기 등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해 기후위기 주범으로 지목되는 플라스틱을, 스포츠 종목의 동작을 활용해 재활용 수거함에 넣고 이를 SNS에 공유하는 '플라스틱 리리리(ReReRe) 챌린지'를 당 차원에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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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체육 분야 토론회를 열고,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한 'SNS 챌린지' 캠페인을 당 차원에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는 토론회에서 "기후위기가 거대담론처럼 느껴져 내 생활과는 별 관계가 없다는 게 일반적 인식인데, 거대담론으로서의 기후위기를 생활밀착 의제로 끌고올 때가 됐다"며 "그래야 친환경이라는 것에 비용을 더 지불해도 좋겠다는 판단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소희 의원은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아예 없앨 수는 없는데, 사용한 플라스틱이 수거되고 재처리되면 토양과 해양의 오염을 없앨 수는 있다"며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릴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협약 협상위원회를 앞두고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생활밀착형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으로, 제작과 소각·폐기 등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해 기후위기 주범으로 지목되는 플라스틱을, 스포츠 종목의 동작을 활용해 재활용 수거함에 넣고 이를 SNS에 공유하는 '플라스틱 리리리(ReReRe) 챌린지'를 당 차원에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기후위기가 남의 나라, 나와 관계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생활 속 깊숙이 들어와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이 동참해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고 나아가 '제로'로 만드는 데 동참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환경노동위원회는 물론 다른 상임위원회들도 다 환경과 관계가 있는 위원회들"이라며 "상임위를 막론하고 캠페인에 힘을 보태라"고 소속 의원들에게 주문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633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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