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교육 중심 도시’…오순문 서귀포시장, 시정 계획과 현안은?

KBS 지역국 2024. 7. 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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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7시 대담은 민선 8기 제주도정 후반기 행정시장들로부터 시정 계획을 들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교육 중심 도시를 비전으로 내세운 오순문 서귀포시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서귀포시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또 평생 교육공무원을 지낸 시장께서 성격이 완전히 다른 일반 행정, 종합 행정 업무를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을까입니다.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앵커]

시장께서는 취임사에 나온 단어 그대로 '교육 중심 도시' 강조했습니다.

어린이 돌봄,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국제학교와의 협력 등인데요.

이런 교육 관련 정책들이 민생경제 회복 등 다양한 현안 과제를 풀 수 있을까요?

[앵커]

교육과 연계한 시정 계획이 과거 시장들과는 차별화된 시각이라 볼 수 있습니다만, 한편에선 교육감이 낼 정책 아닌가?

종합 행정 수반이 내는 정책인지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앵커]

서귀포시민들이 현안이라 생각하시는 게 바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의료 인프라와 균형 발전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은 있습니까?

[앵커]

서귀포시 지역엔 국책사업 등 굵직한 현안도 많죠.

제2공항 문제 여쭤볼게요.

국토부의 기본계획 고시도 곧 이뤄질 거란 예측입니다.

반대 단체에선 이에 반발해 제주도정에 주민투표를 요구하고 있고, 찬성 측에선 고시를 촉구하면서 갈등 상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갈등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 하셨는데,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궁금합니다.

[앵커]

시장이시지만 한계가 바로 '행정시장'이라는 거죠.

그래도 이전 시장들과 차별화된 역할을 준비하고 계신 게 있다면요?

[앵커]

마지막으로 서귀포시민과 도민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서귀포시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시정 부탁드립니다.

오늘 참여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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