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사쿠라 과거 숙소 생활 폭로 "침대에 짐이 가득" ('스타일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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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채연이 그룹 르세라핌 사쿠라의 과거 숙소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채연은 은채의 춤에 대해 "기본기를 열심히 한 티가 나더라. 르세라핌 멤버들끼리 너무 잘 맞는 게 보인다. 르세라핌 퍼포먼스를 좋아한다"라며 칭찬했고, 은채는 "춤에 대해 듣는 게 처음"이라며 감격했다.
은채가 "전 친구가 없다"라고 하자 이채연은 "애초에 그 멤버분들도 친구가 없지 않냐. 진짜 웃긴 게 사쿠라도 저한테 친구가 없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은채와 이채연은 "사쿠라 룸메 강추"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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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이채연이 그룹 르세라핌 사쿠라의 과거 숙소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KBS Kpop '은채의 스타일기'에서는 '춤신춤왕 채연쌤. 은채의 춤 실력? 제 점수는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은채의 스타일기 51번째 게스트는 이채연. 르세라핌 은채는 정말 처음으로 이야기를 나눠보기 때문에 사실 어색할 것 같다"라고 걱정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대기실 문을 두드렸다. 이채연은 "낯을 좀 가리는구나? 저도요"라며 은채를 따라나섰다. 이채연은 은채 의상을 보고 "왜 이렇게 귀엽게 하고 왔냐. 콘셉트가 뭐냐"라고 물었다. 은채는 "파랑색이요"라고 답했지만, 잘못 알아들은 이채연은 "청량섹시요?"라고 놀라 웃음을 안겼다.
이채연은 "(은채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어서 내적 친밀감이 있다"라고 했고, 은채 역시 그렇다고 말했다. 두 사람 사이엔 르세라핌 사쿠라, 김채원이란 연결고리가 있었다. 은채는 "르세라핌 언니들에게 채연 선배님에 대해 물어봤는데, 채원 언니가 '잘해줄 거야. 착해. 성격 좋고. 'E'잖아'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 이채연은 'I'성향이라고. 은채는 "저도 사쿠라 언니한테 물어봤더니, 언니도 저에 대해 물어봤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채연은 은채가 2022 SBS 가요대전 무대가 끝나고 운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은채는 "전 평범한 연습생에서 데뷔한 콘셉트였다. 댄서분들 힘에 못 이겨서 옷을 따라가 버려서 너무 속상했다"라고 했고, 이채연은 "그 마음 안다. 무대에 진심이어서 그렇다"라고 공감했다.
은채는 이채연이 2023 뮤뱅 상반기 결산 무대로 준비한 현아의 '체인지(Change)' 무대를 언급했다. 은채는 "리허설하시는 걸 봤다. 작가님도 다 계셨는데, 진짜 잘한다는 소리가 많았다"라며 이채연의 퍼포먼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채연은 은채의 춤에 대해 "기본기를 열심히 한 티가 나더라. 르세라핌 멤버들끼리 너무 잘 맞는 게 보인다. 르세라핌 퍼포먼스를 좋아한다"라며 칭찬했고, 은채는 "춤에 대해 듣는 게 처음"이라며 감격했다.
이채연은 동생인 있지 채령과의 사이에 대해 "술 한잔하기도 하고, 서로의 집에 오간다"라고 밝혔다. 은채가 "어떨 때 힘이 되냐"라고 묻자 이채연은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것 같다. 같은 직업으로 일하는 것 자체가 원동력이 된다. 서로가 잘 됐으면 좋겠단 마음을 항상 갖고 있다"라고 답했다.
은채는 "친구가 정말 많으시더라"라며 이채연의 친구 리스트도 준비해 왔다고 했다. 이채연은 "요즘은 배우 김소현과 친하다. 동갑이고, 성향이 잘 맞는다"라고 밝혔다. 은채가 "전 친구가 없다"라고 하자 이채연은 "애초에 그 멤버분들도 친구가 없지 않냐. 진짜 웃긴 게 사쿠라도 저한테 친구가 없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둘만 아는 꾸라 언니의 숙소 실제 모습은?'이란 질문이 공개됐다. 이채연은 "진짜 조용히 자고 게임을 좋아해서 밤늦게까지 하긴 한다. 고양이 귀 달린 헤드셋 끼고. 제가 소리에 예민하지 않아서 괜찮았다. 그리고 사쿠라가 크게 하는 편도 아니었다"라고 했다. 은채는 "저도 같이 게임에 미쳤을 때가 있었다. 같이 있지만, 게임 속에서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채연은 "사쿠라에게 컨펌을 받아달라"라고 당부하며 "사쿠라가 어디서 자는지 모르겠더라. 침대에 짐들이 사면을 둘러싸고 있다. 지금도 그러는지 궁금하다"라고 폭로했다. 은채는 "워낙 귀여운 소품이 방에 워낙 많다. 지금은 그래도 방 하나를 혼자 쓰니 위치가 달라진 것 같다"라고 했고, 이채연은 "그땐 방도 좁았고 둘이 같이 있어서 둘 곳이 없긴 했다"라고 밝혔다. 은채와 이채연은 "사쿠라 룸메 강추"라고 입을 모았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KBS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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