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뉴보석 최초공개 → 김대호 "돈 생기면 미국에 집 짓고 회사 안 다녀" (홈즈)

MBC 11일 오후 10시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구별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작가 정다운, 이하 '홈즈') 260회에는 '2024 인테리어 특집 2'가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체리몰딩의 변신과 과감한 구조변경을 통한 비밀의 문, 물놀이장 안 부러운 욕조가 담기며 시각을 자극했다.

같은 날 방송 전에는 홍석천 에피소드가 선공개됐다. MC 박나래는 "홍석천이 순수한 눈으로 픽하면 무조건 뜬다"며 발굴되지 않은 원석 같은 사람을 물어본다. 홍석천의 새로운 보석은 이날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다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일으켰다.

이날 복팀에는 배우 겸 방송인 홍석천이, 덕팀에는 방송인 김새롬과 김숙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남양주시 다산동으로 향해 '반려견과 함께 사는 2인 가구의 인테리어'를 살펴본다.

이곳에서 톤앤톤 인테리어로 미니멀 인테리어를 극대화한 세라믹과 포세린 바닥의 주방을 살펴본다. 또한 4m 거실의 높은 층고는 라운드로 마감해 고급미를 자아낸다. 안방과 욕실의 인테리어까지 확인한 세 사람은 자리에 주저앉으며 "최고급 리조트에 와 있는 것 같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가수 양동근이 김대호의 임장 메이트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의 '연천 세컨드 하우스 마을'을 찾는다. 이곳은 주말 주택러들이 모여 사는 마을로 조성된 대지를 매입해 주택, 텐트, 카라반 등 다양한 형태의 집을 지을 수 있는 곳이다.

마을을 둘러보던 양동근은 OTT 드라마 '오징어 게임 2'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456억이 생긴다면 "바다가 있는 집에서 아이들에게 각방을 주고, 정원에서 큰 개들을 키우고 싶다"고 답한다. 이어 김대호는 "미국 말리부에 세컨드 하우스를 짓고 싶다, 회사는 안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홈즈는 2.3%(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