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제주방송 하창훈 2024. 7. 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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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해수욕장에서 익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수상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 이후, 5백 건이 넘는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며 다음달 15일까지 수상 안전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해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이번 특별 대책 기간에 해수욕장 안전 요원 배치를 확대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 교육과 홍보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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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해수욕장에서 익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수상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 이후, 5백 건이 넘는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며 다음달 15일까지 수상 안전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해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이번 특별 대책 기간에 해수욕장 안전 요원 배치를 확대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 교육과 홍보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제주지역 해수욕장에는 매년 1백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올해는 그제(9일)까지 1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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