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나는 것 같아요" 300여명 대피한 대전 주차타워 화재…인명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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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대흥동 KB손해보험 빌딩 인근 주차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해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5시 12분 발생한 화재에 장비 29대, 인력 100여명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 빌딩에서 근무하던 300여명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대흥동 주차타워 건물 지하 차량 화재로 교통이 혼잡하니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시민에게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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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대흥동 KB손해보험 빌딩 인근 주차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해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5시 12분 발생한 화재에 장비 29대, 인력 100여명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주차타워 지하 2층에 있던 안전관리자가 '연기가 나는데 불이 나는 것 같다'고 신고해 소방 당국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전해지지 않았다. KB손해보험 빌딩에서 근무하던 300여명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대흥동 주차타워 건물 지하 차량 화재로 교통이 혼잡하니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시민에게 발송했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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