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군 제대 후에도 '월드와이드★'...'불꽃보다 빛날 국위선양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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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군 전역 후 첫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진은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을 위해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앞서 지난 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이 오는 27일 개최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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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인천국제공항, 이현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군 전역 후 첫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진은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을 위해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진은 흰색 톤의 상하의를 매치한 룩으로 등장했다. 특히 진은 심플한 공항 패션에도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며 공항에 모인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앞서 지난 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이 오는 27일 개최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진은 성화봉송에 참여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지난달 12일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 번째로 육군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진은 전역 다음날인 13일, 방탄소년단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축제 '2024 FESTA(페스타)'에 참석해 팬들과 프리허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그는 솔로 앨범 작업과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출연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 소식까지 연이어 전하며 전역 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은 지난 4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시작됐으며 개최 당일까지 프랑스 도심과 해변을 포함한 64개 지역을 이동한다. 이에 따라 진은 성화봉송 주자들과 함께 개최 국가를 상징하는 유서 깊은 장소를 순회할 예정이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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