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충청 폭우피해 지역 ‘긴급구호 식품’ 제공… 빠른 도움 되도록 신속지원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7. 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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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11일 최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이머전시 푸드팩(긴급구호 식품) 3000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농심이 지원한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과 복구 인력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의 이머전시 푸드팩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해재난 상황이나 공적 지원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라면, 생수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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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 지원
라면·백산수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
라면·백산수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
농심은 11일 최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이머전시 푸드팩(긴급구호 식품) 3000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농심이 지원한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과 복구 인력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충청 이남 지역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지원을 결정했다. 앞으로 장마전선 이동에 따라 전국적인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 지원으로 피해 지역 국민들에게 빠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심의 이머전시 푸드팩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해재난 상황이나 공적 지원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라면, 생수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농심은 2023년에 총 1만 세트를 기부한 바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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